나스닥 2.8% 최대폭 하락, 국내 증시 영향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많은 외인들이 빠져나가면서
국내 증시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하여 코스피는 상승했습니다.

작년 4월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올해 6월까지 무려 8개월 연속 상승을 했으며
코스피 지수가 3300선까지 올라왔으나 계속되는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발언과
금리 인상 등의 악재로 코스피 지수는 3천을 지지선으로 하락 중입니다.

9월 28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3대 지수인
나스닥과 다우지수 그리고 s&p500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오늘은 이러한 미 증시의 하락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어떻게 미칠지 알아봅시다.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로인한 손실 발생 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미국 3대 지수 출처 : 네이버 금융

미국 3대지수 하락 ( 다우, 나스닥, s&p 500 )

 

• 다우 전일대비 1.63% 하락.
• 나스닥 전일대비 2.83% 하락.
• s&p 500 전일대비 2.04% 하락.

작년부터 미국 3대 지수라고 불리는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는
꾸준히 상승하였지만 이번달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제 꽤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이 하락의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빅 테크라고 불리는 엔비디아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등이 
주식시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미국 증시를 보고 충격에 빠졌는데,
상당히 큰 폭으로 3대지수가 하락해서 오늘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하겠구나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나라 증시는 이미 선반영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기에
국내 장이 열릴때까지 반신반의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나?

 

• 코스피 3,062.18 전일대비 35.74 하락 -1.15%
• 코스닥 1,001.93 전일대비 10.58 하락 -1.04%

반신반의했지만 대부분 예상했던대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은 매도를 개인투자자는 매수를 하면서 1% 정도 하락한
3,062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장 중 1천선도 깨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1,001로 마감하였습니다.

외인과 기관의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받아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을 예상했던 두 지수는 어느정도 선방한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도 쭉 안좋은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과도한 낙폭으로 인한 패닉 셀을 조심하셔야 하며
수익권에 있는 주식은 부분매도하시면서 차익실현을 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증시 출처 : 네이버 금융

오늘은 미 증시의 낙폭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1. 미 3대 지수의 하락으로 인하여 국내 증시도 1% 하락.
2. 앞으로도 시장은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패닉 셀을 조심해야 한다.
3.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로 인한 손실 발생 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