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전망,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에 대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바로 수출업입니다.
팬데믹 이후에 항공길이 막히면서 상대적으로 해운업이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적선사이자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경우에는 1분기 영업이익을 어닝서프라이즈 했고
2분기 역시 예상 이익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운업 호황의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있는데,
해양오염이 심각해 EU 등에서 해양 연료의 탄소 배출 저감과 친환경 선박 건조가 논의되고 있는 와중에
이번 수에즈 운하 사태 이후에 대한민국의 조선 사업이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사 중 삼성중공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 텐데
앞으로의 주가 전망과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 소식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일봉차트 출저 : 네이버 금융

삼성중공업 주가 분석 및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년 5월 6일 무상감자 시행 
• 21년 7월 20일 종가 6,350원
• 시총 4조 5억원 코스피 82위

5월 6일 무상감자를 시행해 최저 5,620원까지 떨어졌지만 주가는 많이 회복해 금일 종가 6,350원입니다. 
재무제표를 보시면 영업이익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쭉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재무가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조선업이 불황이었단 점과 올해 상반기 빅 3 조선 3사에서 전 세계 LNG운반선의 94%를 
수주했다는 점이 때문에 앞으로의 주가 상승은 기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상감자와 유상증자에 대해서

 

• 7월 26일 액면가 5000원 주식을 1000원으로 감액.
• 이후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

다가오는 7월 26일 액면가 5천 원 주식을 1천 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시행할 것이며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연이어 시행해 재무구조 개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상증자는 8월 10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수를 늘리게 되었는데, 기존 8억 주에서 15억 주로 증가하게 됩니다.
주식수가 늘어나기때문에 조금 주가가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일단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앞으로 조선업 호황까지 겹친다면 주가 또한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재무제표 출저 : 네이버 금융

오늘은 삼성중공업 주가분석 및 전망, 무상감자와 유상증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1. 2016년부터 현재까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 중.
2. 하지만 조선업의 호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 중.
3. 따라서 앞으로 투자해볼 만하다.
4.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