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전망에 대해 VR과 AR은 무엇일까

요즘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Metaverse)는 사실 오래된 용어입니다.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가상, 초월(Meta)과 세계,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쉽게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로블록스와 국내 기업인 네이버의 제페토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메타버스와 관련된 주식과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VR

 

메타버스는 무엇일까요?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라이프로깅(Lifelogging)
• 거울 세계(Mirror Worlds)
• 가상세계(Virtual Worlds)

비영리 기술 연구 단체인 ASF (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은 메타버스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증강현실은 AR이라고 불리는데요. 
현실공간과 2D, 3D로 표현되는 가상 물체를 겹쳐 보이게 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의미. 
과거 2016년에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포켓몬 Go가 이런 AR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라이프로깅은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글이나 영상 음성으로 기록하고
그 내용을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말하는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나 구글의 애플워치나 삼성의 갤럭시 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거울 세계는 실제 세계를 가능한 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세계.
구글 어스나 네이버 지도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위성사진이나 자동차로 촬영한 사진을 
일정 주기로 업데이트해서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현실세계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상세계는 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른 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온라인 게임이나 앞서 언급한 로블록스, 제페토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19년 19조 원에서 22년 70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가볍게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문제점이 있는데요. 가상세계의 화폐를 현금화하는 문제라든지
지나친 몰입으로 인한 혼동 중독 현상은 일상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타버스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네이버 제트 
• 자이언트 스텝
• 한빛소프트
• 선익시스템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 제트는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더욱 유명한데, 이미 2억 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상장하지 않은 주식입니다.

자이언트 스텝은 광고, 영상 VFX를 하는 기업입니다.
VFX란 시각효과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s)를 말하는데
기아 EV6나 삼성 비스포크 현대 카드 등 다양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3월 24일 상장해서 59,900까지 올라갔으나 6월 8일 현재 41,300원으로 조금 내려왔습니다.

한빛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회사로 유명한 게임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오디션이 있으며
VR기술과 종속회사 한빛 드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52주 최고가는 8,020원으로
현재 6,290원으로 조금 내려온 상태입니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알아주고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한 유일한 업체입니다.
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자체발광이기 때문에 보다 선명하고 
두께가 얇고 휘어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OLED 패널의 핵심인 증착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52주 최고가는 27,150원 현재는 22,100원으로 조금 내려온 상태입니다.

 

자이언트스텝 로고

 

오늘은 메타버스 관련주와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가상세계를 뜻함.
• 팬데믹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22년 그 규모가 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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