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토마스 해리스의 범죄 스릴러 명작.

여러분들은 취미가 있으신가요?
저는 보드게임과 독서가 취미인데요. 
보드게임은 간간히 즐기지만 독서는 요즘 할 것이 많다 보니 뜸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전자책을 구입했어요.
전자책을 구입하니까 종이책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맛도 있어서 요즘엔 푹 빠졌습니다.
오늘은 한 책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1991년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양들의 침묵의 원작입니다.

 

양들의 침묵

토마스 해리스, 양들의 침묵은 어떤 책인가?

한니발 렉터 박사를 아시나요? 식인 살인마로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가는 바로 토마스 해리스입니다.
범죄 스릴러 소설가인데요. 
앞서 말한 한니발 렉터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바로 양들의 침묵입니다.

1988년 출간한 소설을 원작으로 3년 뒤인 91년에 영화화해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한 이 작품은
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살집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가죽을 벗기고 살해를 하는 연쇄살인범 버팔로 빌을 
수사하는 잭 크로포드는 한니발 렉터가 이 사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해
수습요원인 클라리스 스탈링을 보냅니다.

이 클라리스 스탈링에게 호감을 느낀 렉터 박사는 버팔로 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데,
그러던 중 상원의원의 딸인 캐서린이 납치됩니다.
과연 클라리스 스탈링은 납치된 캐서린을 구하고 버팔로 빌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읽어보시거나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토마스 해리스의 소설 양들의 침묵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범죄 스릴러 소설을 찾고계신다면
몰입도가 상당한 소설을 찾고계신다면

양들의 침묵 한번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