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커플이 즐기기 좋은 입문작. [보드게임 리뷰 #2]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0 ~ 11까지 숫자를 오른쪽으로 점점 커지게 배치해

상대방의 모든 패를 오픈하면 이기는 게임.

동명의 영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이 이름 덕분에 뭔가 더 기대되는 게임(?)

눈치챈 분들이 아마 많겠지만 오늘 리뷰할 보드게임은 다빈치 코드입니다.

 

다빈치코드 보드게임

#. 다빈치코드 좋았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다.
• 규칙이 쉬운편이다.
•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플레이 타임은 5 ~ 15분 정도이며 오래 걸려도 20분이 걸리지 않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꺼내기 좋습니다.

또한 규칙이 매우 쉬운편이기때문에 룰 마스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은 왠만한 게임은 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먼저 볼 수 있지만 다빈치코드의 규칙은 정말 매우 쉬운편.

또한 크기가 작은 정사각형 박스에 구성품도 흑과 백 타일 합쳐서 26개 정도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

여행가서 가볍게 꺼내기 좋은 보드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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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코드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쉽게 질린다.
• 2 ~ 4인까지 즐길 수 있지만 사실상 2인 베스트.

 

앞서 리뷰한 루미큐브와 비교해 둘 다 쉬운 규칙이지만 다빈치코드는 더 쉽게 질리는 편입니다.

앞에 놓인 타일이 오름차순이며 적은 타일 수로 큰 변수가 생기기 어렵기때문입니다.

또한 2 ~ 4인까지 즐길 수 있다지만 사실상 2인 베스트로 4인 다빈치코드도 해봤는데

2명이서 할때 가장 재미었습니다.

 

다빈치코드 보드게임

 

오늘은 다빈치코드 보드게임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데,

1.  커플에게 추천.
2. 작고 가벼워 여행갈 때 가져가야 할 게임을 찾는다면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