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보드게임 리뷰 #1]

러미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플레잉카드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놀이인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리면 되는 것이죠.

위와 같은 방식을 가진 게임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루미큐브입니다.

7세 이상, 2 ~ 4인 까지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인 

루미큐브의 필자가 생각하는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미큐브

 

#. 좋았던 점

 

• 최대 4인,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다.
• 쉽게 배울 수 있는 직관적인 룰.
• 검증된 게임성.

 

플레이 인원은 2 ~ 4명 권장연령은 7세이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플레이 가능 나이로 보드게임은 난이도가 결정되는데,

낮은 권장연령은 루미큐브가 매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난이도가 낮은 게임의 경우 시시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루미큐브는 룰이 매우 직관적이지만

바둑 장기 처럼 실력이 중요한 전형적인 배우기 쉽고 이기기 어려운 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년마다 대회가 열릴 정도로 높은 팬덤과 검증된 게임성은 루미큐브의 특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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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 필승 전략이 존재.
• 쉽게 질릴 수 있다.
• 다양한 버전이 존재.

 

필자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판을 즐겨오면서 아쉬운 점으로는 위의 3가지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대회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필승 전략이 존재한다고 느껴지는데,

처음에 등록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타일들을 소진할 때까지 모으는 것입니다.

이 전략에 당해 , 그 이후로 재미가 식어 한동안 봉인했던 기억이 있네요.

또한 계속 플레이를 하기에는 전략이 다양하지 못해 쉽게 질릴 수 있으며

한 번 질리게되면 잘 꺼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에게는 단점이었습니다.

3가지 버전을 소유했다가 현재는 여행용 에디션인 트레블만 보유하고 있어요.

 

다양한 루미큐브들

 

오늘은 보드게임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루미큐브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데,

• 이제 막 보드게임에 재미를 붙인 사람.
• 가족, 연인, 친구와 가볍게 즐길 놀이가 필요한 사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