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전망 및 분석, 2분기 실적발표 및 SCFI 지수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 중에 하나는 바로 해운 수출업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은 산업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에 우리나라 1위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이 파산한 뒤,
망해가는 현대상선을 산업은행에서 살린 기업이 바로 HMM.

오늘은 바로 이 HMM에 대해 이야기해볼 텐데요.
HMM의 주가전망 및 분석, 그리고 2분기 실적발표일과 SCFI 지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HMM 주가전망 및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총 16조 9,859억 원 코스피 23위.
• 2020년 3월 31일 최저가 2,120원 이후 상승.
• 모건스탠리 지수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
• 21년 5월31일 52주 최고가 51,100원.
• 이후 약 2개월간 횡보 중.

작년 3월 최저가를 찍은 후 꾸준히 상승해서 올해에는 HMM을 흠슬라라고 불렀습니다.
올해 3월 수에즈 운하로 인해 잠시 테마주로 엮이면서 급등했고
조정을 잠시 거쳤지만 5월 1분기 실적 발표 및 모건스탠리 지수 편입과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52주 최고가 51,100원까지 상승한 뒤 6월 전환사채 관련해서 하락한 후에
현재 약 2달간의 지루한 횡보 중입니다.

하지만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실적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한번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민영화 관련 뉴스 기사가 나오고 있는 만큼, 민영화 역시 된다면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분기 실적 발표일은 어떻게 될까요?

 

• 인베스팅 닷컴의 실적발표 캘린더에 따르면 21년 8월 18일.
• 2분기 실적발표일은 종료 후 45일 내에 공개.
• 따라서 8월 14일까지 공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

인베스팅 닷컴의 실적 발표 캘린더를 보게 되면 상당히 많은 기업이 21년 8월 18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 실적 발표는 2분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45일 내에 공개되어야 합니다.
즉 6월 30일 이후 45일 이기 때문에 8월 14일까지 공시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 발표 캘린더에 있는 8월 18일보다 조금 일찍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 늦어도 8월 15일 전에 실적 발표가 예상됩니다.

 

출저 : https://en.sse.net.cn/indices/scfinew.jsp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 (SCFI)란 무엇인가요?

 

•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운임지수.
• 20ft 컨테이너(TEU) 당 운임.
• 2021년 7월 23일 4100.

상하이에서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운임지수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SCFI.
해상운임의 척도로 삼는 중요한 지표인데, 2020년 연초에 1000이었으나 꾸준히 상승해서
현재는 4100으로 작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자세하게는 15개 항로 중에서 우리나라의 주 항로는 미국과 동남아 유럽이기 때문에
이 3곳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더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번 주 대비 총 45.58포인트 상승한 4100이며 연일 최고가를 갱신 중입니다.

유럽은 20% 동남아는 7.5% 미국 서부는 20% 동부는 7.5% 15곳 중에서도
운임상승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HMM의 주가전망 및 분석 2분기 실적 발표일과 SCFI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1. SCFI 지수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 해운운임의 상승으로 2분기 최고 실적이 예상.
2. 현재 2달간의 횡보 중이지만 앞으로 주가 상승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3. 본 포스팅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